특허청, 네이버와 업무협정 체결

‘네이버에서 특허 정보를 검색하세요’

특허청(청장 김종갑)은 특허정보의 활용 촉진 및 재식재산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일 서울사무소에서 NHN(대표 최휘영)과 포괄적 업무 협정을 체결한다.

특허청은 이번 제휴를 통해 NHN의 검색 포털 네이버(http://www.naver.com)를 통해 특허 관련 통합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일반인도 특허청이나 특허정보원 홈페이지에 따로 접속하지 않고도 원하는 특허 전문 데이터베이스 검색 결과와 특허·실용신안 등 지재권 관련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찾아볼 수 있게 된다.

NHN은 올 하반기 중 △지재권 분쟁 신고 △특허 사업화 및 온라인 기술 거래 △특허 정책 홍보와 민원 서비스 등 특허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네이버 ‘특허’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갑 특허청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특허 정보의 활용 확산에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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