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다우데이타, "RFID·BPM·아웃소싱도 키운다"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다우기술·다우데이타시스템이 신규사업 육성을 통해 향후 3년내 신규사업만으로 매출 및 이익의 30% 이상을 늘려나가겠다는 목표를 확정했다.

 다우기술(대표 최헌규)과 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이진환)은 15일∼16일 양평에서 부서장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자태그(RFID) 등 3개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 자리에서 업무프로세스관리(BPM) 등 신규 아이템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최헌규 다우기술 사장이 주재한 이번 워크숍은 2006년 중장기 사업 수립에 중점을 뒀다.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다우기술과 다우데이타시스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것.

 두 회사는 이번 회의에서 RFID 사업을 최우선 신규사업으로 꼽았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선마이크로시스템스와 시비욘드의 RFID 관련 소프트웨어 이외에도 하드웨어 등 장비부문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 다른 신규사업으로는 김익래 회장이 직접 일본을 방문해 선택한 아웃소싱 관련 사업이다. 이 모델은 일본에서만 수천억원대 이상의 규모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 회장이 이달 중 미국의 시장성을 검토하기 위해 출국한다.

 두 회사는 이밖에 신규 아이템으로 수요가 차츰 늘고 있는 BPM을 선택했으며, 앞으로 수익성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공급품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1∼2개월 안에 총판계약을 맺을 회사가 3곳에 달한다”며 “내년부터 신규사업으로만 매출 및 이익의 30% 이상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신규사업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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