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닉스(대표 김홍수 http://www.zynics.co.kr)가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국가급 자유수출무역공단 본부의 IDC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차로 IT컨설팅 및 대중국 투자 관련 전문 인터넷사이트(http://www.hiqdepz.com)를 구축하는 작업으로,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에 본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이닉스는 향후 3년간 운영 대행 서비스를 맡아 다국어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후 사내 시스템인 인트라넷까지 함께 연동하는 작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이닉스는 지난해 9월 신설된 법인으로 올 초 지리정보시스템업체인 청도 지오셋텍유한공사와 합병했다. 자이닉스는 지난해 연말 행정자치부의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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