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대표 김영민 http://www.celrun.com)이 일본 인보이스에 35억원 규모 IP셋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급되는 제품은 VOD 전용 IP셋톱박스(모델명 TD100L)로 MPEG2를 하드웨어 디코딩해 DVD급 고화질을 지원하면서 기능을 단순화한 것으로 10만원 중반대의 보급형 제품이다.
셀런은 일본 판매법인인 젠티컴을 통해 향후 2년간 일본 인보이스에 공급하게 되며, 물량은 향후 10만대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셀런은 “일본에서는 비디오 대여사업이 VOD서비스로 옮겨가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셀런이 일본 VOD서비스 시장에 입지를 넓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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