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가와사키 공장 화재 발생

 일본 도시바는 8일 도쿄 인근 가와사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통신과 방송용 장비를 생산하는 곳으로 이번 화재로 근로자 2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도시바 대변인이 말했다.

 도시바 측은 화재 원인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가와사키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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