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골드만 삭스, 허스트 그룹이 공동으로 전력선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커런트 커뮤니케이션 그룹에 약 1억달러를 투자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커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인터넷 신호를 일반 전기선을 통해 전송하는 기술을 이용해 미국 신시네티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의 이동은 인터넷 신호보다 저주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두 신호는 간섭받지 않으며 가정에서 휴대폰 충전기 크기의 소형 모뎀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커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이번 1억달러의 투자금으로 서비스 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커런트 커뮤니케이션은 “전력선 인터넷 서비스는 고속 업로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며 “투자사인 구글의 비디오 검색과 같은 서비스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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