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7일부터 14일까지 아프가니스탄, 키르키즈스탄, 터키 등 12개국의 개발도상국가 공무원을 한국에 초청, 국제전파방송교육(전파방송과정 제2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전파방송산업의 잠재 시장인 개도국의 정책담당자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련산업의 해외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003년도부터 시행되어온 프로그램으로, 모두 4회에 걸쳐 63명이 참가하였으며 지난 5월 13개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IT산업과 정책에 대해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아·태전기통신협의체(APT)회원국, 중동, 독립국가연합(CIS)지역 국가이외에 동유럽국가를 초청대상국가에 추가하여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들 지역에 한국의 IT 강국 이미지를 제고하고 ‘디지털한류’ 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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