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출판사 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는 최근 미국계 콘텐츠 배급회사 엠포마코리아(대표 김길로)와 모바일 콘텐츠 사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첫 협력사업으로 엠포마가 개발중인 모바일 게임을 원작으로 출판 만화를 제작해 9월부터 주간 만화 잡지 ‘코믹챔프’에 연재하기로 했다. 이어 중국을 비롯한 50여 개국에 모바일 만화 서비스를 수출한다는 목표다. 이외에 양사는 만화 원작 모바일 게임 제작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인규 사장은 “세계 30여 개 국에 한국 만화를 수출해 우리 만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며 “엠포마의 글로벌 모바일 사업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은 물론 모바일 콘텐츠로도 한국만화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포마(Mforma)는 전세계 50개 이동통신사와 유통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미국과 유럽의 80%가 넘는 이동통신사에 콘텐츠를 공급중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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