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해소위해 IT 기술 적극 활용해야

 "청년실업을 해소하려면 노동시장 정보유통 차세대화 등 IT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최항섭, 김희연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이주헌) 디지털미래연구실 연구원이 밝힌 세대간 불평등 구조 해소 방안이다.

최, 김 연구원은 4일 발간한 ‘IT기술 활용방안’이라는 제목의 이슈리포트를 통해 청년 실업의 장기화로 인한 세대간 불평등 구조의 해소를 위해 △청년고용 창출효과가 큰 IT산업의 활성화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인력정보와 노동시장정보가 유통되는 ‘노동시장 정보유통의 차세대화’ △디지털기술을 통한 직무능력 교육시스템 구축 등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IT839 전략이 목표대로 진행돼 90년대 말 정보화사업 정도로 성공을 거둬 홈 네트워킹, 광대역 인터넷, 모바일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IT산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새로운 정보기술에 대한 높은 사회적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기업이 고용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항섭, 김희연 연구원은 맞춤형 인력정보 및 노동시장 정보의 제공과 더불어 적절한 직업교육훈련의 제공이 가능하도록 IT기술을 기반으로 노동시장 정보유통의 차세대화를 꾀해야 하며 정규교육에서 디지털기술 교육을 도입해 맞춤형 인재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항섭 연구원은 “한국사회의 청년실업이 단시일 내에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해결을 위한 내생적·외생적 변수조차 찾기 힘든 상태“라며 “사회적 안정기반을 무너뜨릴 위험이 있어 IT 기술을 적극 활용,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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