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스위치 공급업체 브로케이드(대표 권원상 http://www.brocade.com/korea)는 대형 기업고객을 위한 스위치 신제품과 서비스를 5일 잇따라 발표하고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브로케이드가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원격 전산센터 간 데이터 관리를 가능케하는 애플리케이션 ‘테이프스트리’ △4Gbps 파이버 채널 기술이 적용된 스위치 ‘실크웜 48000’과 ‘200E’ 등이다. 또 협력업체와 고객이 원활하게 SAN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전문 서비스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테이프스트리 WAFS(Wide Area File Services)’는 원거리 이용자가 속도나 보안성의 불편 없이 WAN을 통해 파일 데이터를 중앙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고성능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원상 브로케이드 사장은 “최근 대기업 전산센터는 복잡한 인프라를 관리하면서 각종 규정도 충족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브로케이드는 대기업 전산센터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SAN 스토리지 공유 인프라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해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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