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맵, 대만에 내비게이션 지도 수출

만도맵앤소프트(대표 박현열)는 대만 마이텍과 연간 15만대 규모의 네비게이션 지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만도맵앤소프트는 이달부터 마이텍에 수치지도를 공급하게 되며, 마이텍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GSP일체형 네비게이션 PDA 단말기 ‘미오(Mio)’ 전 기종에 지도를 탑재한다.

마이텍은 네비게이션 성수기인 7∼8월을 앞두고 보다 정교한 디지털지도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만도맵앤소프트의 수치지도를 공급 받기로 했다고 만도맵앤소프트 측은 덧붙였다.

수치지도란 도로정보, 배경정보, 주변위치정보(POI), 지번데이터 등을 수록하고 있는 디지털 원도로, 다양한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텍은 지난해 GPS일체형 네비게이션 PDA인 미오 138과 168을 출시했으며 이달 부터 MP3와 동영상 플레이어 기능이 강화된 미오 169와 268을 내놓고 한국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마이텍은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 네비게이션 PDA뿐 아니라 스마트폰, 포켓 PC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지역에서는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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