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초고속인터넷 지배적 사업자 지정 이후 주가가 연일 하락하는 등 증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KT는 30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이틀째 하락, 전일대비 0.24% 내린 4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28일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지배적사업자로 지정되면서 향후 각종 규제에 시달리게 된 악재에다 전날인 29일 중간배당락까지 겹쳐 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반해 경쟁사 SK텔레콤은 3일째 강세를 보여 전일대비 0.83% 오른 18만2000원을 기록했으며 LG텔레콤 역시 1.62% 오른 4400원으로 마감해 증시 어부지리까지 덤으로 얻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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