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내일(대표이사 이인우, http://www.tt.co.kr)은 KT SI사업단 및 효성인포메이션과 공동으로 총 17억원 규모의 법무부 무인접견관리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게 되는 교도소 내 무인접견시스템은 기존에 재소자와 접견자의 대화를 사람이 손으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 자체를 통째로 디지털 미디어 파일로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각 교정기관 내에서 재소자와 접견자들 간 대화를 녹취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교정공무원이 입회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단순히 접견 예약에 그친 기존 보라미 시스템과 연동하여, 보라미 시스템을 통해 접견 예약이 이뤄지면 그 순간 바로 무인접견시스템과 연동하여 무인 접견이 실시된다.
무인접견시스템은 7월부터 구축에 들어가 올해 1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서울 및 수도권, 강원도의 13개 교정기관에서 이 무인접견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2006년부터는 전국 33개 교정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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