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로 온 ‘뉴턴의 사과나무’의 자손이 15년 만에 사과를 주렁주렁 맺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경대학교는 이 학교 용당캠퍼스 행정관과 중앙도서관 앞뜰에 심은 뉴턴의 사과나무에 처음으로 사과가 풍성히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과나무는 지난 2003년 여름 단 한 개의 사과를 맺었다가 당시 태풍(매미)으로 낙과해 주위를 안타깝게 한 적이 있다.
1990년 3월 26일 부경대에 식재된 이 사과나무는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한 계기가 된 사과나무를 접목한 것으로 뉴턴 사과나무의 적통 자손이다. 국내에는 부경대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2곳에 있는 귀한 나무다.
박진규 부경대 홍보팀장은 “세계 과학사에 큰 의미를 지닌 뉴턴의 사과나무에 이처럼 많은 사과가 열려 매우 기쁘다”면서 “과학 마인드 제고와 이공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초중고생들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저궤도통신위성 뜨는데 韓, 주파수 등록 2건...ITU 등록 서둘러야
-
2
구글, 양자컴퓨터 핵심 연산 오류 40분의 1로 줄였다
-
3
스프레이 분사만으로 '섬유 형성+코팅' 동시에...화학연·한기대 공동 성과
-
4
서정진 회장, 글로벌 영업 진두지휘…4분기 목표 달성 '총력전'
-
5
“바이오데이터 연구 활용…美는 일주일, 한국은 최소 1년”
-
6
셀트리온, 옴리클로 필두로 日 성장 가속도…제품 6개→16개로 [WAC 2026]
-
7
[2026 국감]PBS 폐지, 인건비 뿐만 아니라 필수운영비도 보장해야…출연연 보안공백 해소도 필요
-
8
복지부, 의료AI 인프라 구축 속도…네이버 '각 세종' 현장 점검
-
9
원텍, 과천 신사옥에 2445억원 투자…2032년 준공
-
10
인력 부족·고령화 해법 찾는 세계 병원들…“AI는 의료 혁신 기폭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