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대표 구자경 LG명예회장)은 28일부터 7월 중순까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에 1대씩 총 3억7000만 원 상당의 이동목욕차량을 추가 기증한다. 해당 지자체는 서울 은평구, 부산 해운대구, 광주 남구, 강원 삼척시, 경북 김천시, 경남 밀양시 등 10개 지역이다.
LG복지재단은 28일 서울 은평구청에서 기증식을 하고 정윤석 재단 상무가 노재동 구청장에게 첫 이동목욕차량을 전달했다. 이동목욕차량은 대당 3700만 원의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물탱크, 보일러, 이동식 욕조 등을 갖추고 있다. 차량은 해당 지역 보건소 및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관 등에서 운영한다
LG복지재단은 노인과 장애인들이 청결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10년 동안 전국 65개 지자체에 총 23억 원 가량의 이동목욕차량을 기증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사진: 28일 서울 은평구청에서 열린 목욕차량 기증식에서 정윤석 LG복지재단 상무(오른쪽)가 노재동 구청장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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