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P 유리기판 합작법인인 디스플레이글라스얼라이언스(Display Glass Alliance)가 이르면 8월부터 국내 유리기판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충청북도는 디스플레이 글라스 얼라이언스가 이달 청주지역에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오는 7월에 오창외국인투자지역과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이르면 8월부터 본격적인 공장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디스플레이글라스얼라이언스는 일본 센트럴글래스사(40%), 프랑스 생고방사(30%), 한국유리(30%) 등 3사가 합작 설립한 회사로 제2차 오창외국인투자지역 2만 2200평(73,500㎡) 부지에 총 6300만달러 가량을 투자, PDP용 유리기판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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