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부품업체 해빛정보와 화학필터전문업체 카엘이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22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들 2개사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최종 승인했으며 24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해빛정보(대표 박병선)는 휴대폰 카메라모듈의 적외선 차단용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266억원, 순익 80억원을 올렸다. 주당 발행가는 9300원(액면가 500원).
카엘(대표 이후근)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화학필터 생산업체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109억원, 순익 40억원을 기록했으며 주당 발행가는 5800원(액면가 500원)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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