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디콘`서 라이선싱 아카데미 운영

 오는 11월 열리는 서울에서 열리는 ‘문화콘텐츠국제컨퍼런스’(DICON2005)에서 국제라이선싱협회(LIMA) 공인 교육 프로그램인 ‘라이선싱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올 해부터 컨퍼런스 중심 행사로 재탄생한 ‘DICON’의 초기 중심 잡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찰스 리오토 LIMA 회장(사진)은 2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의 종합 라이선싱쇼 ‘라이선싱2005’ 행사장에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관계자와 만나 이같은 내용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내부 의사결정과 비용산정 등의 과정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LIMA의 최고 책임자가 아카데미 운영에 동의함에 따라 진행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리오토 회장은 “LIMA는 전세계에 라이선싱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어 당연히 한국에서 ‘라이선싱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것에 흥미가 있다”고 말했다. 리오토 회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문화콘텐츠진흥원 측은 즉각 아카데미 운영을 구체화할 후속작업에 들어갔다.

문화콘텐츠진흥원 이상길 산업진흥본부장은 “미국의 라이선싱 노하우를 서울에서 보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강사들이 대부분 사람들이 산업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이들과 만나는 것 자체가 사업기회 확대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LIMA는 1년간 온오프라인 라이선싱 과정을 듣는 사람들에게 라이선싱학습인증서(CLS)를 수여하고 있으며 문화콘텐츠진흥원은 20여 개 CLS 프로그램 과정 중 8개 정도를 골라 이번 ‘DICON’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뉴욕(미국)=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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