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세일즈마스터 자격 검증 제도` 국내 유일 공인 자격증 됐다

 하이마트(대표 선종구)는 판매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판매직 전문가 자격증인 ‘세일즈 마스터 자격검증제도’가 최근 유통업계 최초로 노동부 인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세일즈 마스터 자격 검정 제도’는 지난 2003년부터 고객들에게 급변하는 디지털 상품에 대한 정확한 상품지식과 친절한 응대를 제공하기 위해 하이마트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이번 인가 획득으로 국내 유일한 공인 판매직 전문자격증이 됐다.

 이 제도는 하이마트 판매직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시행, 매회 1000∼1500여 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현재까지 자격증을 확보한 세일즈 마스터는 약 1000여명 선이다. 이 시험은 이론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눠 실시하며 시험과목과 난이도에 따라 1∼3급으로 구분된다. 3급은 초급 판매사원들이 응시할 수 있으며 소형가전 위주로 테스트한다. 2급은 디지털과 백색 가전 위주로 시험 영역이 확대되며 1급은 PC와 주변기기까지 하이마트에서 취급하는 디지털 상품군에 대한 전문지식과 상담능력을 테스트한다.

 시험에 합격하면 ‘세일즈마스터’ 자격을 취득하게 되고 세일즈마스터라는 호칭을 부여받는다. 또한, 자격증의 종류에 따라서 합격축하금과 함께 승진 시 우선권을 받게 된다. 세일즈마스터 1급 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10% 미만으로 약 50여 명이 보유하고 있다.

 하이마트 인재개발팀 한종국팀장은 “단순히 판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로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판매사원들의 호응이 좋다”며 “고객만족도도 높은 것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성공적인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설명/ 하이마트 세일즈마스터 자격증 시험감독관이 실기시험을 치르고 있는 판매원(오른쪽)의 점수를 매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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