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코스닥시장에서 테마주 활성화 및 실적 차별화에 따른 시가총액 순위 바뀜이 활발하다.
16일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지난 1년간 코스닥 상장기업의 시가총액 추이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6월15일 기준 시가총액 1위∼20위기업 20개사 중 6개사가 이달 15일 현재 2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 심한 부침을 보였다.
이들 6개사는 △레인콤(5위→33위) △웹젠(7위→22위) △KH바텍(10위→44위) △엠텍비젼(16위→29위) △국순당(17위→23위) △CJ인터넷(19위→28위) 등이다. 지난해 코스닥의 새로운 스타주로 등극했던 레인콤과 코스닥의 게임대표주 웹젠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서울반도체(41위→11위) △휴맥스(21→12위) △코미팜(264위→13위) △기륭전자(26위→15위) △산성피앤씨(564위→16위) △조아제약(336위→20위) 등 6개사는 꾸준한 주가 상승을 통해 새로이 시가총액 20위권으로 올라섰다.
20위권에 신규 진입한 6개사 중 절반인 3개사가 줄기세포 및 제약 관련주로 이른바 ‘황우석 신드롬’에 힘입은 바이오주의 약진이 돋보였다. 산성피앤씨는 지난해에 비해 무려 548계단이나 뛰어오르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NHN·하나로텔레콤·LG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 3사의 순위는 1년 전과 변함이 없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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