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정과 학교, 회사, 길거리 등 도시 전체를 IT 인프라로 연결하는 미래형 도시인 유비쿼터스 도시(u시티))가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탄생한다.
LG CNS(대표 정병철)는 15일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C·대표 존 하인즈)와 NSC 송도 마케팅센터에서 ‘송도 U-라이프 유한회사(가칭)’ 설립을 목적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사는 이날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최첨단 유비쿼터스 환경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하반기에 ‘송도 U-라이프 유한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송도 U-라이프’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국제도시 1611만평 중 167만평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9년간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약 1조원을 투입, 주거·학교·병원·공공기관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최첨단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송도 U-라이프’는 u시티 구현을 위한 IT 서비스 개발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관리를 위한 도시 통합 운영 서비스 사업자로서, u시티 구축 이후에도 IT가 통합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병철 LG CNS 사장은 “송도 U-라이프 유한회사가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추진하는 사업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새로운 도시의 건립”이라며 “LG CNS와 NSC가 제공하는 유비쿼터스 도시 환경은 유비쿼터스 인프라스트럭처와 미래형 운영 서비스가 결합된 하나의 완성된 비즈니스 모델로 한국이 세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새로운 IT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CNS와 MOU를 교환한 NSC는 송도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자로 미국 부동산 투자 개발 전문회사 게일(Gale)과 포스코건설이 합작, 지난 2004년 2월 설립됐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사진: LG CNS는 15일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와 ‘송도 U-라이프 유한회사(가칭)’ 설립을 목적으로 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존 김 NSC 부사장과 조용경 포스코건설 부사장, 존 하인즈 NSC 대표이사, 정병철 LG CNS 사장(왼쪽부터)이 MOU 교환 후 기념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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