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투여 인력 기준으로 산정하던 IT 아웃소싱(ITO) 비용 방식이 최근 들어 사용량 기준으로 바뀌고 있다. 또 ITO 비용에 대한 고객사의 인식도 고정비용이 아닌 변동비로 바뀌고 있다. 전반적으로 ITO 아웃소싱에 대한 인식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서강대학교 아웃소싱연구센터(센터장 남기찬 교수)가 개최한 IT 아웃소싱 세미나에서는 이처럼 국내 ITO 변화 기조에 대한 각종 사례가 발표됐다.
남기찬 교수는 최근 국내 ITO 시장의 특징에 대해 “ITO 비용을 고정비에서 변동비로 여기는 등 비용 산출 방식에 대한 기업의 인식이 좋아지고 있다”며 “비용 및 성과 측정을 더욱 객관적으로 하게 되면 향후 ITO에 대한 인식은 더 크게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남 교수는 “상반기 비 그룹사의 ITO 시장은 성장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파악됐지만 효율적인 ITO 관리 방안이 많이 소개되고 공유되면서 ITO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IT서비스의 비용 및 성과측정을 통한 효율적인 IT아웃소싱 관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세미나에서는 관계사와 아웃소싱 계약 방식을 서비스수준협약(SLA) 기반으로 바꾼 삼성SDS의 사례가 소개됐다. 공공기관으로는 처음 인력 투여 기준이 아닌 업무량 기준으로 계약을 체결한 조달청 사례도 주목을 끌었다.
이밖에 △온 디맨드 전략 기반의 아웃소싱을 통한 기업 재무 구조 혁신 방안 △비용기준 및 정의 등 가격 접근 전략 △유형별 SLA 요건과 모델 별 접근 전략 △아웃소싱 투자의 잠재적 리스크 극복 방안 △비즈니스 KPI와 연계된 SLA 지표 선정 및 도출이 소개됐다. ‘업무 단위(Function Point)’ 기반의 대가 산정 방안도 발표됐다.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이 조만간 시범사업으로 수행할 ‘중소기업 정보화 아웃소싱’ 사업 및 여기에 사용될 예정인 ITO 통합 추진 방법론도 함께 소개됐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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