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광대역 음성부호화기인 ‘AMR-WB’의 실시간 구현기술은 50∼7000㎐의 광대역 음성신호를 압축·복원하는 기술로 고품질의 음성 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기술은 6.60∼23.85Kbps까지 9개의 압축모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채널 및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최적의 압축률을 선택적으로 적용, 고정 비트율을 갖는 기존의 협대역 음성부호화기에서 나타나는 급격한 음질 저하 등의 단점을 개선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의 정수형 디지털 신호처리칩(DSP)인 ‘TMS320C5509’를 사용해 ‘AMR-WB’가 실시간으로 동작하도록 했다. 이때 실시간 동작에 필요한 계산량은 48.4 MIPS(1초당 100만개 단위의 명령어 연산)로 DSP 처리능력의 25%만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부호화기의 실시간 구현을 위한 어셈블리 코드 레벨의 소스코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스템 구현 및 응용이 쉬운 장점이 있다.
적용 분야는 3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에서 광대역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업체에 반드시 필요하며 영상전화와 같은 시스템에서는 차별된 고품질의 광대역 음성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문의 이동A/V연구팀 (042) 860-1296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2
日 의료진 관심 쏠린 '옴리클로'…내년 판도 변화 예고 [WAC 2026]
-
3
건보공단, 비대면진료 시스템 구축 추진…AI·돌봄 서비스 확대
-
4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
5
구글, 양자컴퓨터 핵심 연산 오류 40분의 1로 줄였다
-
6
정부-민간 공동 투자로 국방용 반도체 자립화 추진…투자형 R&D 시동
-
7
日 의료진들 “가장 높은 치료 장벽은 '가격'”[WAC 2026]
-
8
서정진 회장, 글로벌 영업 진두지휘…4분기 목표 달성 '총력전'
-
9
스프레이 분사만으로 '섬유 형성+코팅' 동시에...화학연·한기대 공동 성과
-
10
화성 기업 다음 무대는 우주?…시, 내년 우주항공 특화산업 육성계획 수립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