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발족 2년을 맞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모바일 3D 표준화 포럼(의장 삼성전자 김행우 상무)이 오는 1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총회를 겸한 u-엔터테인먼트 시대를 여는 미션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는 국내 모바일 3D표준 규약의 초안을 비롯한 포럼의 표준화 활동 진행 성과를 일반에 공개한다. 또 크로노스 그룹과 연계한 국제 표준화 활동 계획, ‘GxG’와 ‘G팡(Pang)’을 비롯한 국내 이동통신사의 3D게임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ETRI 게임기술개발센터 양병우 부장은 “이 포럼에는 이동통신 3사, 메이저 모바일 단말기 제조업체, 3D게임 엔진 및 콘텐츠 제조사, 모바일 하드웨어 제조사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며 “지난해 발족 이후 3D압축 프로파일을 국제 표준안으로 채택(WD)하는 개가를 올렸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5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