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태근)은 한국 고전적(古典籍)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 활용, 연구를 위해 총 9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까지 ‘한국고전적종합목록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전국에 산재된 한국고전적 종합목록 DB를 통합, 고전적의 목록·해제·원문 등을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해 연구자 및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국내 뿐 아니라 국외 소재 한국 고전적에 대한 DB도 종합목록으로 구축해 명실 공히 한국 고전적 종합DB로서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산재한 한국 고전적 추정량은 약 100만종 223만여책으로 올해에는 규장각 등 29개 기관으로부터 고서목록DB 33만872건을 제공받아 사업을 1차 완료할 계획이다. 나머지 64만9872여건에 대해서는 향후 2011년까지 7개년 사업으로 추진한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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