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TV로 실시간 식당 예약

스카이라이프(대표 서동구)는 9일부터 국내 최초로 양방향 데이터방송 기술을 이용한 ‘TV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스카이터치에서 요리·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TV델리쿡’은 TV 리모컨으로 실시간 식당 예약 서비스를 개시한다. 예약 가능한 식당은 구이삼국지, 배나무골 체인 일부 등 13곳으로, 예약 가능 식당은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맛집 TV예약 서비스는 TV델리쿡에서 맛집 정보를 검색해 선택하고, 리모컨 버튼을 이용해 예약 신청을 하면 해당 음식점에서 전화로 예약 확인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향후 연동형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TV의 요리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맛집에 대한 정보를 프로그램 시청 중에 바로 확인하고 예약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TV델리쿡은 새 단장 오픈기념 이벤트로 스카이플러스 연동형 양방향 서비스를 통해 지난 6일까지 참여한 시청자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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