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노기호)은 러시아 모스크바대학 내에 차세대 기능성 고분자 물질 개발과 관련된 연구 과제를 수행할 ‘LG화학 모스크바 위성연구소(LG-MSU Joint Lab)’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LG화학은 이 연구소를 기초과학분야에 뛰어난 역량을 가진 러시아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미래 원천기술 및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전초기지로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또 이 연구소를 현재 운영중인 독일과 중국, 미국 위성연구소 등과 함께 글로벌 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의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하고 연내에 인도에도 위성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LG화학 CTO 여종기 사장은 “최근 연구개발의 가장 큰 흐름은 외부와의 교류를 통한 문제해결”이라며 “LG화학은 앞으로 3∼4년 내에 연구개발 투자액의 20% 이상을 국내외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각종 기술제휴 및 파트너십 구축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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