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대표 성장현·손윤환 http://www.danawa.co.kr)가 이색 상품을 대신 구매해주는 ‘지름신 질러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름신’이란 최근 젊은층에서 새롭고 신기한 물건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을 때를 나타내는 신조어로 인터넷 게시판 등에 ‘지름신이 강림하셨다’는 표현을 주로 쓴다.
‘지름신 질러주세요’ 이벤트는 네티즌들이 다나와 통합검색을 통해 검색 가능한 이색상품을 발굴, 게시판을 통해 요청하면 다나와가 대신 구매해 신청한 네티즌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단, 이벤트 대상자는 다나와에 사용기를 다나와 게시판에 기재해야 한다.
다나와는 이들 품목 가운데 네티즌들의 요청이 가장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제품을 구입,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2주마다 아이템을 바꾸어 지속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연중 지속하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 검색 창을 통해 기존 주력 검색 품목인 PC나 가전제품 외에도 각종 상품을 검색이 가능해지면서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다나와 통합 검색 기능은 기존에 검색할 수 없었던 품목 정보를 제휴 쇼핑몰이 보유한 정보와 연동시켜 찾아주는 것으로 현재 230만개 상품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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