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2차원적인 검색 정보의 한계를 극복, 불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제한하고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지능화 검색 웹의 학제적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정보시스템부(부장 박동인)는 한국정보과학회 산하 언어공학연구회(회장 권혁철 부산대교수)와 공동으로 3일 본원 대강당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지식정보처리와 온톨로지 워크숍(KIPONTO)을 개최한다.
이번에 논의되는 ‘온톨로지’는 최근 각광받는 분야로 단어와 단어의 상관관계를 찾아 원하는 정보만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지능형 프로그램 기법으로, 궁극적으로 컴퓨터가 인간의 지식정보체계를 갖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달청 안종환 서기관의 ‘온톨로지 시스템’ △특허청 원호준 사무관의 ‘특허분류’ △통계청 홍병석 사무관의 ‘표준분류체계’ △KISTI 정한민 박사의 ‘전문용어 생명주기 관리 방법’ △울산대 옥철영 교수의 ‘단어 지능 네트워크’ 등이 주제로 발표된다. 또 일본 동경전력의 마사오 오카베 부장이 방한, ‘메타 모델 프레임워크 온톨로지’를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이외에도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달청과 특허청, 통계청, KISTI 등이 16만 개의 과학기술전문용어 사전 CD를 비롯한 온톨로지 관련 자료를 무료 배포한다.
박동인 부장은 “21세기는 지식 정보의 무한경쟁 시대”라며 “온톨로지 영역이야말로 차세대 인터넷 정보처리의 핵심 기술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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