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색 잉크기술로 생생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포토 프린터가 선보였다.
한국HP(대표 최준근)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9색 포토 프린터 ‘HP 포토 스마트 8750’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했다.
기존 8색 잉크 제품에 파란색 잉크를 추가한 이 제품은 이전에 비해 파란색 채도를 25% 높였다. 이로써 파란 색감이 두드러지는 하늘과 바다 풍경, 스포츠 사진을 더욱 깊이 있고 생생한 이미지로 프린트할 수 있게 됐다. 또 갤러리 전시와 포트폴리오 작업을 위해 A3 크기는 물론이고 최대 13×19인치(B+)로 여백 없이 프린트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HP의 윌름 이미징연구소에서 개발한 잉크 기술을 사용해 사진을 앨범 대신 유리액자 속에 넣어 두더라도 기존의 암실 방식인 은염 사진에 비해 3배 가까이 변하지 않는다.
조태원 한국HP 부사장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9색 잉크 포토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아마추어 작가에서 전문 사진가까지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출시된 HP 8750은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열린 ‘PMA 2005’에서 잉크젯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기술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는 2001년 9·11 사건 직후 뉴욕 ‘참사 현장(그라운드 제로)’에 이례적으로 접근이 허용된 유일한 사진 작가인 조엘 미야로위츠와 국내 대표 사진작가인 배병우 서울예술대학 교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사진: 한국HP가 최초로 전문가용 9색 잉크 포토프린터 ’HP 포토스마트 8750’를 출시, 2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모델들이 새로 출시된 포토 프린터를 이용해 정밀 출력된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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