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국제사회에서의 망언 등은 참을 수 없는 분노입니다. 일본이 망언과 망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길은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힘을 키우는 것이고 가장 빠른 길은 무역을 통해 힘을 기르는 일입니다.”-신동식 산업자원부 무역유통심의관, 5월 수출입동향 브리핑 후 대일무역 역조에 대해 설명하며.
“단순한 콘텐츠 유행을 뛰어넘어 전세계를 상대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과거 ‘니폰 필(Nippon Feel)’과 같이 한류를 ‘필 코리아(Feel Korea)’로 승화시켜야 한다.”-고정민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한류 지속과 기업의 활용방안’ 보고서를 통해 한류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류를 내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측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다.”-김신배 SK텔레콤 사장, 1일 고려대학교에서 가진 강연에서 무선데이터 전략이 성공하겠느냐는 질문에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데이터 매출 확대를 통해서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며.
“넥타이를 푸는 것은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2기를 가동하지 않는 것과 같다.”-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 하절기 공무원 복장 지침에 따라 노타이 차림으로 출근한 첫날인 1일, 기자들에게 넥타이를 매지 않을 경우 냉방기 등 전력을 들여 기온을 2℃ 내리는 것과 마찬가지의 에너지 절약효과가 있다고 설명하며.
“대개 단기간에 성공하는 기업은 그 성공 때문에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장우 이메이션코리아 지사장, 과거 성공에 집착해 신규 사업 개발을 게을리하는 회사는 퇴보할 수밖에 없다며.
“줄다리기 참가자 중 가장 중요한 사람은 옆에서 소리를 지르는 코치다.”-말콤 프라이 비엠씨소프트웨어 경영고문, ITIL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주인의식을 갖고 여러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담 임원이 필요하다며.
“산·관·학을 연계한 하이테크 일본의 힘을 보여주자.”-오카무라 다다시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 신임 회장(도시바 사장), 1일 열린 총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삼성이 커지고 있는 데 대한 일부의 비판을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국가 대표기업으로서 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중소기업과 어려운 이웃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사랑받는 기업이 되자.”-이학수 삼성 구조조정본부 부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 40여명이 참석하는 계열사 사장단 간담회 ‘수요회’에서 최근의 ‘삼성 경계론’에 대한 원인과 현상을 분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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