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업종 대표주가 시장 평균을 웃도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통신 대표주는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중 각 업종별 대표주의 올해 등락률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업종 1, 2위주의 평균 상승률은 5월말 현재 14.31%와 17.12%로 모두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8.29%를 웃돌았다.
반면 통신업종 1, 2위주인 SK텔레콤과 KT는 각각 6.35%, 1.93%씩 하락해 업종별 대표주 중 가장 부진했다.
통신업종은 난해 하반기에는 기타 업종이 환율하락으로 고전하는 사이에서도 상대적으로 견고한 흐름을 보였지만 올들어서는 시장경쟁 심화 우려 속에 뚜렷한 호재가 부각되지 않으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같은 IT업종인 전기전자 대표주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는 하반기 IT경기 회복 기대에 힘입어 각각 8.55%와 35.90%씩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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