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FBI)와 국토안보부가 도감청이 어려운 항공기내 휴대전화 통화 허용에 반대해 FCC와 마찰을 빚고 있다.
31일 C넷에 따르면 두 기관은 최근 연방통신위원회(FCC)에 “공공 안전과 국가 안보를 고려해 기내 통화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라면서 사실상 반대 입장을 담은 공문을 제출했다.
표면적으로 승객 불편과 과도한 기지국시설,비행기 운항시스템 간섭, 테러리스트 악용 등을 꼽았지만, 휴대전화의 도감청이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FCC와 국토안보부는 FCC에 기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승객의 좌석을 식별 번호로 쓰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FCC 입장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FCC는 운항에 영향을 주지 않게 작은 단위의 핫스팟을 이용한 휴대전화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트럼프에 '백지수표 없다'”…美 공화당도 이란전쟁에 회의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