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http://www.cnstec.com)는 DMB 모듈 제품을 준비중인 프리샛코리아(http://www.freesat.co.kr)에 멀티미디어 칩 ‘넵튠’ 2만 개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IT 업계 최대 관심사인 DMB용 멀티미디어 전용 칩을 대량 출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씨앤에스는 이달 중순 프리샛코리아와 3만5000개 규모의 멀티미디어 칩 공급계약을 체결, 이번에 2만 개를 납품했으며, 나머지 물량은 8월 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프리샛코리아는 멀티미디어 칩이 탑재된 지상파 DMB 모듈 생산에 착수, 차량 전장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서승모 사장은 “그동안 지티전자, 대성엘텍 등 중견 차량용 AV업체와 잇따라 칩 공급계약을 맺고 출하를 준비 중”이라며 “프리샛코리아 납품이 대량 출하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씨앤에스는 넵튠에 이어 하반기에는 핸드폰 시장공략을 위해 보다 업그레이된 제품을 준비중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5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