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70달러 이하 PC가 등장했다.
미국의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어스링크는 다음달 25일까지 프리미엄 전화접속(dial-up) 서비스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텔 컴퓨터 시스템스의 PC를 69.99달러에 판매키로 있다고 밝혔다.
어스링크는 프리미엄 전화접속 서비스 가입자수를 늘리기 위해 판촉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 PC는 △AMD 셈프론 2200+ CPU △256MB 메모리 △40GB 하드드라이브 △52배속 CD롬 드라이브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잰드로스(Xandros)의 리눅스 운용체계가 기본 제공된다.
어스링크는 이들 고객에게 노트북 PC를 3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선택권도 제공키로 했다.
어스링크의 프리미엄 다이얼업 서비스 이용료는 한달 21.99달러, 일년 239.40달러다.
지난 1분기 어스링크의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수는 9만4000명 증가했으나 전화접속 서비스 가입자수는 18만6000명 감소했다. 반면 자회사인 피플PC의 가입자수는 10만9000명 늘었다.
어스링크는 1분기 3330만달러의 이익을 거뒀다. 지난 해 같은 기간 1180만달러 손실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 1분기 어스링크의 서비스 가입자수는 총 54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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