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30일 오후 2시 정보통신부 상황실에서 노준형 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 정부·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 폭력대책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사이버 폭력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4월 제1차 회의에 이어 개최된 것이다.
지난 4월 21일 개최된 1차 회의는 사이버 폭력을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의제들을 발굴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회의는 지금까지 각 부처에서 사이버 폭력방지를 위해 추진한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 및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2차 회의에서 각 부처는 명예훼손, 모욕, 스토킹 등 사이버 폭력사범에 대한 단속 및 모니터링 실적, 청소년·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정보통신 윤리교육 실적 등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이버 폭력 제도개선사항에 대한 연구과제를 맡고 있는 정완 경희대 법대교수가 약 15분간 사이버 폭력대책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 및 향후 연구추진방향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보통신부는 앞으로도 법·제도적 개선, 단속 및 모니터링, 건전한 사이버 문화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관계 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인터넷을 통해 급속하게 유포되는 사이버 폭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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