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선 없는 홈시어터(모델명 CHT-W7500T, CHT-W7200T, HT-TWP34) 3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홈시어터는 2.㎓의 고주파수 대역 무선 기술을 적용, 후면 스피커와 전면 스피커 사이의 스피커 선을 없애 사용 및 설치상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피커 높이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HT-W7500T’와 ‘CHT-W7200T’ 모델은 VCR, DVD뿐 아니라 앰프와 라디오까지 통합한 일체형 콤보시스템으로, 다양한 포맷의 디스크도 재생시킬 수 있다.
‘HT-TWP34’ 모델의 경우 ‘USB 호스트 재생’ 기능을 탑재, MP3플레이어·USB 메모리·외장형 HDD 등에 저장된 정지영상과 음악파일을 홈시어터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CHT-W7500T’는 180만원, ‘CHT-W7200T’는 135만원, ‘HT-TWP34’는 99만원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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