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차이나텔레콤의 회계 부정을 대대적으로 조사한다.
글로벌 표준에 맞게 회계 투명성을 높여 자본 시장을 개혁하겠다는 원자바오 총리의 선언과 맞물려 조사 결과가 주목됐다.
신화사 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감사국(NAO)은 차이나텔레콤 본사와 6개 지사에 감사팀을 보내 수입과 지출 등 회계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 감사팀은 회계 부정을 저질렀는지, 퇴임 사장의 책임은 없었는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차이나텔레콤은 653억달러 규모의 자산과 21개 지사를 거느렸으며 장거리 전화 네트워크의 70%를 담당한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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