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휴대전화가 미국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미국 미시간대학과 미국품질협회(ASQ)가 최근 실시한 ‘미국고객만족지수(ACSI)’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1점을 받아 70점으로 공동 2위에 오른 노키아·모토로라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휴대전화 전체에 대한 ‘고객만족지수’는 평균 69점이었으며, 1∼3위를 제외한 업체들의 평균 지수는 6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73점을 기록, 노키아(72점)와 모토로라(70점)를 따돌리고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동통신 서비스 분야에서는 버라이즌와이어리스가 67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지난해 조사에서 제외됐던 T모바일(64점)이 그 뒤를 이었으며 스프린트(63점), 싱귤러(62점), 넥스텔(59점)이 3∼5위를 기록했다.
한편 JD 파워 조사에서는 T모바일이 1위, 버라이즌이 2위를 기록하는 등 양사는 여러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매번 1, 2위를 다투고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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