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텔, 강동원과 전속모델 계약

 팬택앤큐리텔(대표 송문섭)은 신세대 스타 ‘강동원’과 1년 전속모델 계약을 하고, 큐리텔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강동원은 오는 6월부터 방영될 큐리텔의 새 TV광고에서 새로운 것에 끝없이 도전하는 ‘쿨 가이(Cool Guy)’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원은 팬택앤큐리텔이 광고모델 선정을 위해 16세에서 32세 남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호감도 1위를 차지해 전속 모델로 선정됐다.

 186㎝의 훤칠한 키와 깔끔한 외모로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으로 꼽히는 강동원은 최근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국내외 일류 디자이너의 패션쇼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와 영화 ‘늑대의 유혹’, 드라마 ‘매직’ ‘위풍당당 그녀’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지난해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상’에 이어 올 3월 ‘제28회 황금촬영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팬택앤큐리텔 관계자는 “현재 구축된 브랜드 이미지에 매력이라는 이미지 요소를 결합해 나갈 것”이라며 “젊은층을 사로잡는 강동원의 강한 카리스마를 다각적으로 활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자산을 배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팬택계열은 올해 위성DMB폰, 지상파DMB폰, 윈도 OS 탑재 스마트폰, 게임폰 등 첨단 컨버전스폰 시리즈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 세계 5위 휴대폰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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