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를 자랑하는 미국의 한 여대생이 자신의 몸을 e베이에 광고용으로 판매하려고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저지주에 사는 여대생 코트니 밴 덩크씨(21)는 2주전 인터넷 경매업체 e베이에 광고를 할 수 있는 자신의 신체부위들을 경매물품으로 올렸다. 한 달 간의 광고권은 한 와인 판매업자에게 1만1300달러에 낙찰됐지만 이 입찰은 곧 취소됐다.
밴 덩크씨는 e베이 경매에 올려진 자신의 정보에 관심을 가진 많은 업체와 접촉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광고주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그는 광고계약이 성사되면 해변가에서는 배에, 쇼핑몰·판촉 행사·놀이공원·기타 공공장소에서는 또 다른 신체부위에 계약이 된 해당 물품을 선전하는 문신을 새겨넣고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이미 네브래스카주의 학생인 앤드루 피셔씨가 e베이에 자신의 이마를 경매물품으로 올려 한 코골이 방지약품 광고용으로 3만7375달러에 팔았고, 임신한 주부 앰버 레이니씨가 자신의 배를 4000달러에 판매했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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