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차 정부혁신세계포럼’ 행사는 세계 저명인사들이 한국의 정부혁신을 평가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19일 정부혁신세계포럼기획단(단장 김호영)에 따르면 먼저 오는 22일 이맘 알리 라흐모노프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전용기편으로 서울에 도착한다. 다음날에는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을 비롯해 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 알리 모하메드 궤인 탄자니아 부통령, 하미드 레자 바라다간 쇼라카 이란 부통령, 로버트 제임스 리 호크 호주 전총리가 각각 내한한다. 24일에는 마힌다 라자파크세 스리랑카 총리와 빔 콕 네델란드 전 총리가 도착한다.
타지키스탄 대통령의 방한에는 나자로프 외무장관 등 34명이 수행할 예정이며, 방한기간 동안 삼성전자와 SK C&C 등 한국 IT기업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마힌다 라자파크세 스리랑카 총리는 15명의 대표단과 함께 서울에 체류하는 동안 이해찬 국무총리와의 양자회담을 비롯, IT관련 기업체의 시찰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전체회의의 연사로 헝가리 국회부의장이 참석하고, 유엔개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짐바브웨 국회의장, 쿠웨이트 국회의원 등이 내한, IT를 활용한 입법과정을 시찰하기 위해 국회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김호영 단장은 “이번 포럼은 참석 외국인의 규모나 비중에 있어 역대 최대”라며 “191개 UN회원국 중 70%가 넘는 141개국의 대표들이 참석, 이들에 대한 의전과 경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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