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신경섭)은 최근 방재기상 경보시스템을 신규 구축해 부산광역시, 강원도 등 5개 지자체와 KBS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청이 새로 구축한 방재기상 경보시스템은 기존 팩스통보 중심의 전달 체계를 전산통신망을 이용한 원스톱 통보 체계로 바꾼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상청에서 긴급 기상속보를 발표하는 즉시 국가고속통신망, 전용회선망, 인터넷망 등 연결 가능한 국내 통신망을 통해 방재기관 및 언론기관에 통보됨으로써 근무자가 기상속보 발생 상황을 즉시 인지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상청의 경보발령이 떨어지면 그 내용이 방송사와 방재기관 등에 실시간 전달되며 경보 종류에 따라 사이렌과 경광등이 동시에 작동하고 거리 전광판에도 표출된다.
기상청은 이번에 개발한 방재기상 경보시스템을 향후 모든 방송사와 정부기관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 보급 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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