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의 역동적인 새 이미지 광고가 화제다.
지난해 ‘바른 길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광고를 통해 신뢰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멀리 보는 자가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의미의 새로운 이미지 광고를 최근 신문과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푸른 숲 사이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한 남자가 힘차게 올라가는 모습을 그린 이번 광고를 통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함께 집념과 도전의 역사를 형상화했다.
촬영지는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방의 한 숲 속에 위치한 오르막길이었는데 아름다운 숲 속에 위치한 이 길은 장엄함과 역동성을 함께 보여주는 장관을 연출했으나 개인 사유지는 점이 문제였다.
이 광고를 기획한 상암커뮤니케이션즈는 “이 장소는 지금까지 수많은 프로덕션 및 영화제작사가 촬영을 원했지만 영국의 유명 자동차회사인 ‘재규어’에 대해서만 딱 한 번 촬영허가가 났을 정도로 소유자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곳”이라며 “제작팀이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번 CF의 촬영콘티를 자세히 소개해서야 소유자가 이례적으로 촬영을 승낙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미지 광고는 금호아시아나의 미래 지향성을 표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초록빛의 대자연은 미래에 대한 희망의 상징으로, 끝없이 굽이쳐 오르는 오르막길은 도전과 성장의 역사에 대한 상징으로, 그 길을 쉼 없이 뛰어오르는 남자를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금호아시아나의 의지의 상징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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