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밸리, 무선인터넷 ASP 사업 진출

 모바일 솔루션업체인 인프라밸리(대표 최염규 www.infravalley.com)는 최근 KTF를 통해 ‘애견통역기 독심술’과 ‘방송 음악 찾기’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사업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프라밸리는 기존 솔루션 부문 외에 ‘모바일 컨버전스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애견통역기’ 등의 서비스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오픈한 ‘애견통역기 독심술(Dog心術)’ 서비스는 애완견이 짖는 소리의 의미를 주인에 알려주고, 애완견에 전달하려는 주인의 메시지를 짖는 소리로 바꿔줘 애견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송 음악 찾기’ 서비스는 방송에서 나온 음악의 곡명과 가수명을 실시간으로 검색, 휴대폰으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인프라밸리는 향후 농축산 분야에 모바일 서비스를 결합시키는 형식의 새로운 유비쿼터스 컨버전스 서비스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인프라밸리의 관계자는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농축산분야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서비스 제공 영역을 국내로 국한시키지 않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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