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이재부)는 중력 감지 센서인 ‘MMA7260Q’를 개발하고 삼성전자의 MP3P 신제품인 ‘YH-J70’과 ‘YP-T8’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중력을 측정해 주는 센서로 이 칩이 장착된 시스템이 바닥에 떨어질 때 중력의 변화를 측정, 시스템 보호장치를 가동해 준다. MP3P의 경우 낙하시 변화를 감지해 하드디스크 등 충격에 예민한 핵심 부품의 파손을 방지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1.5∼6g 범위의 ‘g-선택 기능’을 탑재해 설계자들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g-세기 감지 수준’을 선택하는 유연성을 갖게 된다”며 “내충격성이 요구되는 전자제품에 사용할 수 있고 작은 보드 공간 등으로 전체적인 생산비도 절감해 준다”고 말했다.
이 칩은 또 낙하 충격 방지 기능뿐 아니라 휴대폰, 게임기 등의 지능형 조이스틱 역할도 한다. 회사 측은 “미세한 움직임에도 반응할 수 있어, 게임기 등에서 좌우상하 흔들림으로 제품을 작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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