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통신회사의 민영화를 각각 추진중인 터키와 오만이 주식 매각 시점을 한달 정도 늦췄다.
터키 정부는 당초 이달말로 예정됐던 투르크텔레콤의 인수 입찰일을 다음달 24일로 연기했다.
오만 정부도 이달 24일로 예정된 오만텔 지분 30% 매각을 6월초로 연기했다. 두 나라의 입찰 연기는 더욱 좋은 가격에 매각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터키정부는 투르크텔레콤의 인수 희망자가 이탈리아텔레콤을 비롯해 8개나 돼 경쟁이 치열하자 신중을 기했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한국인 섭섭할 소식”… 이탈리아 “푸른꽃게, 먹어서 없앤다”
-
4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5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6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10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