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가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게임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을 북미·유럽시장에 내놓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소프트맥스는 이를 위해 ‘마그나카르타…’에 대한 투자와 일본 유통을 맡은 일본기업 반프레스토와 ‘마그나카르타…’ 영어판 개발 계약을 맺었으며 반프레스토는 올 하반기 현지 시장에 영어판을 출시하기로 했다.
소프트맥스는 북미·유럽 롤플레잉 게임 이용자 성향을 반영한 영어판 출시를 통해 50만장을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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