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는 10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Kotra) 본관 8층 사이버 상담실에서 부품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 일렉트로룩스는 아시아 지역 아웃소싱을 전담하고 있는 일렉트로룩스IPO(International Purchasing Office) 관계자들을 직접 파견해 국내 기업으로부터 2억 달러 규모로 부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일렉트로룩스는 나노 기술을 이용한 항균 및 살균, 초음파 세척 기능, 냉장고에 적용될 새로운 탈취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 홈네트워킹 등 기술집약적인 부품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 측은 “국내 기업들의 원천 기술력과 생산성을 높이 평가해 한국을 주요 부품구매 대상국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구매 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렉트로룩스는 현재 국내 업체로부터 약 1억 달러 수준의 컬러 강판, 금형, 전기 및 전자 부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17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세계적인 가전 기업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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