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해 기계류 부품 신뢰성 향상 사업에 작년 대비 51.3% 증액된 118억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자금은 국내 기계산업의 주력인 공작기계, 건설기계, 농기계 등 18개 분야의 핵심 기계류 부품에 대해 신뢰성 평가와 인증을 실시하고, 국제규격에 의한 평가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사용된다.
이와 함께 올해 초 기계산업 분야의 신뢰성 부여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수입대체 효과가 크고 수출이 유망해 신뢰성 평가가 시급한 32개 핵심기계류 품목을 신규 발굴할 예정이다.
신뢰성 상호 인증 체결을 통한 국내 업체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올해 UL(미국), DNV(노르웨이)의 2개 기관과 신뢰성 상호 인증을 추가로 체결할 계획이다.
산자부가 국내 기계류 핵심부품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0년부터 5년간 진행해 온 ‘기계류 부품 신뢰성 향상 사업’은 약 1746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2100억원 이상의 수출증대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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